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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PC왕초보 탈출방 [완전초보]

[PC 왕초보 탈출방] 제4강: 컴퓨터 올바르게 켜고 끄기 (기초가 튼튼해야 고장이 안 납니다)

안녕하세요. 강원컴퓨터입니다! 지난 3강에서는 드라이버를  들고 직접 부품을 조립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실전 과정을 함께 보셨는데요. 내 손으로 완성한 본체의 전원 버튼을 처음 누를 때의 그 자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기분 좋은 순간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컴퓨터 조립하는 것보다  '처음 켜고 올바르게 끄는  기본 습관 '이 정말 중요합니다.

조립이야 사실 알면 좋고 몰라도 컴퓨터를 쓰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지만, PC를 올바르게 켜고 끄는 습관은 기계 수명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 무심코 행하는 강제 종료가 컴퓨터 고장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처럼 아무 때나 끄거나, 본체 전원 버튼을 꾹 눌러서 강제로 꺼버리는 습관이 반복되면, 수십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컴퓨터가 바로 고장 나거나 소중한 데이터가 한순간에  망가지는 참극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PC 켜고 끄기 기초부터 완벽하게 마스터해 봅시다!

 

[ PC왕초보 탈출방 전체 커리귤럼 보기 -클릭 ]

 

 

1. 첫 전원 켜기: 파워서플라이 스위치를 확인하셨나요?

     

일단 가장 중요한것! :전원 연결은 했는가? 전원 연결됐고 멀티 탭에 불도 들어왔다면 이제 파워 서플라이를

살펴봅니다.

 

본체 뒷며을 보시면 전원케이블이 곶히는 네모난 파워서플라이 장치가 있습니다. 거기에 자세히 보시면

 

I와 O가 적힌 작은 똑딱이 스위치가 존재합니다.

 

I 모양이 '전원 투입(In)', O 모양이 '전원 차단(Out)'을 의미하므로, 반드시 I 방향으로 눌러져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이것만 체크해도 무의식적인 출장 수리비 몇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전기가 연결됐다면 이제 전원 스위치를 눌러서 컴퓨터를 켭니다. 대부분 제일 큰 버튼이 전원버튼일 때가 많습니다.

앞에 전면 패널에 USB며 스피커 마우스 단자 등이 있고 작은 단추가 리셋 버튼입니다.

컴퓨터 전원버튼과 전며 패널 설명

 

 

2. 모니터 전원과 신호 없는 증상 해결하기

 

본체 불은 켜지고 팬도 힘차게 도는데, 모니터 화면이 검은색 그대로라면 다음 단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모니터 전원 버튼 위치 및 입력 소스(HDMI/DP) 설정 화면

 

모니터 화면 하단이나 뒷면에 숨겨진 전원 버튼을 눌러 모니터 자체의 전원 램프가 켜졌는지 확인하세요. 화면에 '신호 없음(No Signal)' 메시지가 뜬다면 3강에서 말씀드린 대로 

 

1. 모니터 선이 메인보드가 아닌 '아래쪽 외장 그래픽카드 단자'에 올바르게 꽂혔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2. 메모리 청소  [ 메모리 장착 불량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호없음이 뜬다면  2가지 먼저 실행해 보고 , 그래도 안켜지면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부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또한, 모니터 메뉴 버튼을 눌러 입력 신호가 HDMI인지, DP(디스플레이 포트)인지 내가 꽂은 선에 맞게 설정되어 있는지도 꼭 매칭해 주어야 화면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3. 부팅의 이해: 윈도우 진입과 바탕화면 대기

전원을 켜면 메인보드 제조사 로고가 잠시 스쳐 지나간 뒤, 회전하는 점들과 함께 익숙한 윈도우 로딩 화면이 나타납니다.

 

요즘은 속도가 빠른 SSD를 사용하기 때문에 10초~15초 내외면 부팅이 완료됩니다. 바탕화면이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인터넷창이나 프로그램 아이콘을 마구 누르면 컴퓨터가 일시적으로 멈추는 프리징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켜진 직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배경 프로그램들이 뒤에서 열심히 자리를 잡고 있는 중입니다. 바탕화면이 뜨고 약 5초~10초 정도 마우스 커서를 가만히 두고 잠시 기다려 준 뒤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컴퓨터를 부드럽고 오래 쓰는 비결입니다.

 

 

바탕화면은 우리가 일하는 '책상 위'와 같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콘은 내 컴퓨터의 모든 방을 열어볼 수 있는 [내 PC] 아이콘과, 쓸모없는 파일을 버리는 [휴지통]입니다.

화면 맨 아래쪽에 길게 한 줄로 늘어선 공간을 [작업 표시줄]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는 시작 버튼, 검색창, 그리고 내가 자주 쓰는 프로그램들을 고정해두고 마우스로 한 번만 클릭해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편리한 비밀 공간이 숨어있습니다.

 

4. 컴퓨터 올바르게 끄기: 강제 종료는 절대 금물!

 

스마트폰은 전원을 거의 끄지 않지만, PC는 사용 후 반드시 정석대로 전원을 꺼주어야 수명이 오래갑니다.

 

가장 올바른 종료 방법은 바탕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창문 모양의 [시작] 버튼을 마우스로 클릭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오른쪽 아래에 나타나는 전원 아이콘을 누른 뒤, 반드시 [시스템 종료]를 선택해 주세요.

간혹 귀찮다고 본체 전원 버튼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서 강제로 끄거나, 멀티탭 스위치를 발로 밟아 뚝 끊어버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컴퓨터가 데이터를 하드디스크나 SSD에 열심히 저장하고 있는 와중에 전기를 강제로 끊어버리면, 파일이 깨져서 다음 날 아침에 컴퓨터가 아예 안 켜지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절대로 피하셔야 합니다.

 

컴퓨터 올바르게 끄는 방법

 

5. 본체 전원 버튼의 비밀 기능 (안전한 비상 종료)

 

프로그램이 완전히 멈춰서 마우스도 안 움직이고, 시작 버튼도 누를 수 없는 '통제 불능'의 순간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컴퓨터가 완전히 다운되었을 때는 멀티탭 선을 그냥 뽑지 마시고, 본체의 전원 버튼을 약 5초 동안 가만히 꾹 누르고 계세요. 그러면 본체 내부에서 "툭" 소리가 나며 안전하게 전원이 꺼집니다.

시스템이 완전히 멈췄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일종의 '비상 안전 강제 종료 장치'입니다.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을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이 5초 누르기 기능을 활용해 안전하게 종료하시길 바랍니다.

 

윈도우 시작 버튼을 이용한 올바른 시스템 종료 순서 화면

 

 

6. 다시 시작과 절전 모드의 차이점

전원 메뉴를 누르면 [시스템 종료] 외에도 여러 가지 메뉴가 나와서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 다시 시작: 컴퓨터가 어딘가 버벅거리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때 메모리를 싹 비우고 처음부터 깨끗하게 다시 켜주는 기능입니다. 주 1~2회 정도 실행해 주면 PC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  
  • 절전 모드: 잠깐 화장실에 가거나 식사를 하러 갈 때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작업하던 화면을 그대로 유지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퇴근하거나 밤에 잠을 잘 때는 절전 모드가 아닌 '시스템 종료'를 하시는 것이 내부 부품의 열을 식히는 데 훨씬 이롭습니다.

 

 

7. 마우스 다루는 법: "한 번 클릭과 두 번 클릭은 달라요"

 

화면 속 화살표(커서)는 내 손가락의 연장선입니다. 마우스를 쥐고 조작할 때의 가장 기초적인 규칙입니다.

 

  • 한 번 클릭(선택): 마우스 왼쪽 버튼을 가볍게 한 번 '딸깍' 누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어떤 아이콘을 만질지 '선택'하는 단계입니다. 책상 위에 있는 서류봉투를 손가락으로 콕 짚어두기만 한 상태죠.
  •  
  • 두 번 클릭(실행 - 더블클릭): 왼쪽 버튼을 빠르게 '딸깍딸깍' 두 번 연속으로 누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프로그램을 '실행(오픈)'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짚어두었던 서류봉투를 열어서 내용을 확인하는 단계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초보과정에서는 [ 좌클릭과 더블 클릭 / 드레그 ] 이런 마우스 기초를 많이 연습 하셔야 합니다.

 

 

 

 

눈으로 모니터를 보면서 손으로는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우스는 내 손가락의 확장판입니다. 클릭은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더블클릭은 '문 열고 들어가기'라고 생각하시면 아주 쉽습니다. 화면과 내 손이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익히는 것이 4강의 최종 목표입니다.

마우스 연습

 

8. 열려 있는 창 마음대로 다루기 (크기 조절 3형제)

 

마우스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네모난 '창(Window)'이 뜹니다. 이 창의 오른쪽 맨 위를 보시면 세 개의 단추가 숨어있습니다.

프로그램 창 우측 상단의 최소화, 최대화, 닫기 단추 기능 설명

 

  • 최소화 버튼 (- 모양): 일하던 창을 닫지 않고 화면 맨 아래 작업 표시줄로 잠시 숨겨두는 단추입니다. 책상 밑 서랍에 일하던 서류를 잠시 넣어두는 개념입니다.
  • 최대화/이전 크기로 복원 버튼 (ㅁ 모양): 모니터 화면 전체를 꽉 차게 넓히거나, 원래 작은 크기로 되돌리는 단추입니다. 답답하게 보일 때 시원하게 키워줄 수 있습니다.
  • 닫기 버튼 (X 모양): 일을 다 끝내고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료하는 단추입니다. 책상 위 서류를 다 치우고 정리하는 마무리 단계입니다.

 

💡 Kwas가  알려주는 전원 및 기초 관리 '3대 계명'

    초보자분들이 수리비로 돈을 낭비하지 않도록 현장 에피소드를 담은 핵심 요약입니다.

  1. 천둥 번개가 치는 날: 번개가 심하게 치는 여름철에는 컴퓨터를 끄고 멀티탭 전원까지 아예 차단해 두세요. 랜선이나 콘센트를 타고 과전류가 흘러 들어와 파워와 메인보드가 동시에 타버리는 손님들을 매년 수십 명씩 봅니다.
  2. 윈도우 업데이트 중 문구: 컴퓨터를 끌 때 "업데이트 중이므로 컴퓨터를 끄지 마십시오"라는 파란 화면이 나오면 절대로 강제로 끄면 안 됩니다. 업데이트 도중에 꺼지면 윈도우 시스템 뼈대가 박살 나서 결국 수리점에 들고 와 포맷을 해야만 합니다.
  3. 마우스가 먹통일 땐 단축키: 마우스가 고장 나거나 화면이 일시적으로 멈췄을 때 전원을 정석대로 끄고 싶다면 키보드의 Alt 누른 상태에서 F4를 누르세요. 윈도우 종료 창이 뜨며 키보드 엔터(Enter)만으로 안전하게 끌 수 있는 베테랑의 비기입니다.

 

아래 내용은 AS기사들이 많이 쓰는 현장 용어입니다. 기억하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능해보이는 현장 용어1

 

유능해 보이는 현장용어2

 

 

4강 마무리

 

가장 단순해 보이는 '켜고 끄기'와 '바탕화면 다루기'에도 컴퓨터를 오래 튼튼하게 쓰기 위한 베테랑들의 숨은 노하우가 참 많이 들어있죠? 오늘 배운 올바른 습관과 마우스 기본 규칙만 몸에 익히셔도 여러분은 컴퓨터와 한층 더 친해지신 겁니다.

오늘 배운 내용 중 화면이 잘 안 나오거나 내 마우스 클릭이 뜻대로 잘 안되어 당황스러우신 분들은 언제든 KWAS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친절하게 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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