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금대 에코 야영장 사전답사

원주 치악산 금대리에 위치한 금대 에코 힐링캠핑장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전 답사를 갑니다.

초등학교6학년인 아들과 친구들이 하루 편안하게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해먹고

텐트를 치고 잠도 잘만한 곳을 찾아보고 있다가

원주에도 좋은데가 많은데 왜? 멀리서 찾나 싶어서 가가운 금대리로 답사를 나가 봅니다.

 

금대캠핑장이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캠핑을 와 본지는 없었습니다.

오늘 사전 답사를 나와서 이곳 저곳 살펴봅니다.

 

금대리 식당가를 지나서 주장차이 바로 나오는데 조금 더 직진을 하늘아래 펜션이 나오고 펜션을 지나

계속 직진을 하면 좁을 길을 한참 지나야 캠핑장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여름철에는 길이 좁고 차가 많아 운전하기가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카트보관소가 있어서 짐이 많으시다면 카트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영원사 / 영원산성으로 가는 길이 정비가 잘돼 있습니다.

물론 조금 지나면 등산로가 펼쳐지지요.

 

 

금대야영장 입구입니다.

 

 

 

 

금대야영장 입구에 도착하면  여기가 캠핑장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깔끔하게 잘 정돈된

공원을 마주하게 됩니다.

 

첫 입구에서의 첫인상은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캠핑장 사이트르 보기 위해 주변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캠핑장 곳곳에 취사대가 있어서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사이트별로 나무가림막이 있어서 옆 사이트와 별갱의 공간으로 이루워져 있습니다.

아주 맘에 듭니다.

 

 

사이트 입구로 들어서면 4인용식탁이 보입니다.

캠핑 갈 때  커다란 테이블가지고 다니는 것이 힘들었는데 저처럼 귀찮은걸 싫어 하시는 분들에겐

좋을 듯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넓직하고 편평한 땅에 텐트를 친다는 것입니다.

자갈이나 나무데크가 아니고 땅에 텐트를 치는 것과 천지사방이 완전 나무 그늘로 덮여 있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시원한 그늘이 어디든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밝고 환한 중앙공원

 

 

탈의실과 샤워실도 잘 관리가 되있습니다.

누군가 금대 캠핑장은 7성급 캠핑장이라고 했는데 정말 와서 보면 그 표현이 딱 맞는 느낌입니다.

 

 

시간 관계상 계곡쪽은 내려가 보지 못했지만 캠핑장 바로 옆에 금대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니

더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음에 후기에 자세하게 계곡을 올려 보겠습니다.

 

금대계곡이야 아이들 놀기에 정말 좋은 곳이지요.

 

 

물 맑고 시원하고 캠핑장은 더 상류에 있으니 훨씬 좋겠지요.

원주 금대 캠핑장 

후기는 계곡 위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