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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집 정보

원주혁신도시 돈가스가 맛있는 집 "안432"

코로나의 여파로 일주일 등교를하고 일주일

온라인 수업을하는 중1 아들녀석

이녀석의 점심을 챙기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을하다가 말고 집으로 달려가 점심을 준비하고

다시 사무실로 나와 일을하고

 

다행히 막내가 중학생이라서 손이 덜가는 나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가 셋인 집 아니가 초등생만 다섯인집들을 보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더운데 집에서

공부만하는 아들을 위해 가까운 맛집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워낙 돈가스를 좋아하는 녀석이라 1순위 맛집은 돈가스집으로 검색을 합니다.

 

집에서 가가운 원주혁신도시에 돈가스 맛집  "  안432  "을 검색하고 달려가 봅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점  "안432"은 앞에가 공원인듯 정원인듯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아직 들어가지도 못하고 대기를 타고 있지만 정원을 바라보는

일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6월의 햇살이 너무 강렬하고 따가워서 지치고 있을대 쯤 대기 순번이 끝납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막내의 인내심이 거의 차오를 때쯤  들어가게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메뉴는 정말 간단합니다.

 

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제주흑돼지로 조리돼는 돈카츠.....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합니다.

 

 

 

일단 시원한 레몬 첨가 얼음물로 더운를 식히고 주문을 합니다.

 

 

 

 

돈카츠에 레몬을 살짝 뿌리고 냉모밀에 넣는 무와 고추냉이를 살짝 얹어

먹으면 맛있다고해서 시키는데로 먹어봅니다.

요즘들어서 삼겹살을 먹을 때도 고추냉이를 얹어 먹는데 역시나 돼지고기랑

고추냉이는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고추냉이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의 메인요리 냉모밀!!!!

얼음짱 같이 시원한 냉모밀 한그릇이면 더위가 싹 날아가지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냉육수였다면 좋았을텐데... 얼음을 띄운 육수라

 

온몸에 소스라치는 오싹함이 전해지질 안네요.

얼음이 녹아서 먹을 수록 조금 싱거워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당도 깔끔하고 요리도 깔끔하고 맛도 깔끔  3깔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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