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가볼만한 곳 동산항포구 해수욕장

강원도 양양군 동산항포구 해수욕장

 

 

 

영동고속도로를 지나 속초방면으로 달리다가 현남IC에서 나와서 다시 속초방면으로

달리다보면  "휴휴암"이라는 방송으로 유명해진 절이있습니다. 바닷가 바위에 물고기들이

엄청나게 몰려드는 곳이지요. 풍경도 멋지고 신기한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휴휴암 주차장을 지나칠 때쯤 육교가 보이고 인구해수욕장으로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1. 아담한 해수욕장 유명한 해수욕장이 아니여서 사람들로 북적이지도 않고 해변도

너무 예쁜 곳입니다.

물론 동해바다는 기본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거기에 원플러스 물이 깊지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습니다.

고운 모래바닥에 조개 잡는 재미도 쏠쏠한 곳입니다.

 

 

 

 

 

2. 인구해수욕장에서 걸어서10분거리

죽도(竹島)는 지금은 육지와 연접해 있으나 원래는 해안에서 떨어져 있는 섬이였으며 송죽이 사계절 울창하다는 뜻에서 연유한 이름이라고 한다. 정상인 죽도봉에서 동해 바다와 주변의 죽도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높이 53m, 둘레 1km의 작은 산이다.

해안선을 따라 북쪽의 죽도해수욕장에서 북쪽 기슭의 죽도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거쳐 그리 길지 않은 해안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다.

죽도 정상을 따라서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정상 즈음에 죽도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다. 죽도정은 양양의 명소인 남대천, 대청봉, 오색령, 오색주전골, 하조대, 남애항, 낙산사 의상대와 함께 양양 8경(八景)으로 불린다고 한다.

 

3. 동산항포구해수욕장

 양양 동산항포구해수욕장은 아래 그림처럼 소나무 숲이 있어 야영하기 좋습니다.

물론 자리 잡기가 여름철이면 힘들기는 하지만 자리만 잘 잡는다면 시원한 바닷가에 시운한 소나무숲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로 나갈려면 철조망 쪽문을 통해 해변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해변에 나가면 고운 모래사장과 바닷물 그리고 파도...정말 해수욕을 즐기기엔 최고인 곳입니다.

2015년 8월1일 최고의 휴가 피크인 토요일에도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물론 오후 들어서 사람들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이정도면 한가한 편이지요.

 

 

동산항해수욕장 솔밭촌 야영장은 유료입니다. 가격을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잘못 찍었습니다.

 

샤워장은 어른 2천원 아이들 1천원입니다.

시설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동산항포구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