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내면 1박2일



홍천강 유역 1박2일 8월11일

2012년 여름 한낮기온이 연일35도이상... 94년이후 최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새벽엔 열대야와 런던올림픽으로
밤을 지세웠다,2012년 8월11일 토요일 새벽3부터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 ( 한-일전 ) 밤을 꼬박세웠다.
박주영,구자철 한골씩 2:0 완승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가족과 친구들과 홍천으로 고고씽!!!!
처음 추천받은곳은  " 청벽산 물안골유원지 "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고....아~~ 사람들이 너무많다.
우리는 그길따라 내면으로 더들어갔다 . 지도상으로 홍천아트캠프 부근으로 목적지를 잡았다.
주차하기 편하고 텐트치기좋고, 물좋고 고기많고 다슬기 많고 ,,, 하지만 아쉽게도 식수와 화장실이...
예전엔 샤워장과 화장실 간이슈퍼가 있었는지, 방치된컨테이너들이 있다,

저기 앞개울에서 낚시도하고 다슬기도 잡고 ,물놀이도하고,,, 맛나는 삼겹살도 구워먹고... 다좋은데 화장실이없다능,
아쉬움.... 수영금지지역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물이 조금깊어서 (한길정도) 아이들 어른들도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다슬기가 부주의하면 미끄러워서 위험합니다.

비가오는 관계로 더잡고 싶었지만 3시간정도 밖에 못잡았는데 근래들어 가장많이 잡았습니다.
지금 옆에서 보글보글 된장국 끓이고 있습니다 ...~~^^
몸은 피곤했지만, 오랜만에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주 멋진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