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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여행 정보

화천군 사내면 곡운구곡의 삼나무집 펜션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곡운구곡의 삼나무집 펜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용담리와 삼일리 등에 걸쳐서 위치한 계곡이다. 김수증(金壽增, 1624~1701)의 『곡운기』에 의하면 "이곳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사탄(史呑)이라 하였는데, 내가 사탄이라는 우리말(鄕音)을 고쳐서 곡운이라 이름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어서 지명의 유래가 뚜렷하다. 『청구도』에 곡운리 · 사탄리가 나온다. 우리나라 구곡 6개소 중에서 실경이 남아있는 곳은 괴산의 화양구곡과 화천의 곡운구곡 두 곳뿐이다. 김시습이 곡운구곡 가운데 제3곡 신녀협의 풍치를 굽어보고 삼미(三味)에 빠질 만한 곳을 그의 법호 벽산 청은을 따서 청은대라고 불렀다. 1823년 이곳을 탐방한 정약용은 1곡과 2곡 사이에 설벽와(雪壁渦)를, 3곡과 4곡 사이에는 벽의만(壁義灣)을 넣었다
                                                                                                   ---- 네이버 지식백과 中

제3곡 신녀협

 

춘천에서 화천군 사내면으로 향해 가다보면  왼쪽으로 정말 멋진 곅고이 보입니다.
넓고 커다란 하얀바위가 짙은 녹색의 숲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뽐내고있다.
푸른하늘, 푸른 숲, 푸른 계곡물, 하얀바위  옛 선인들이  이멋진 풍경을 더블어 시를 읊고 술을 마시고 풍악을 울리고 춤을 추고.... 생각만해도 너무 즐거워진다.

 


 


 

정자가 눈에 띄여 주차를 하고 내가가 보았다. 계곡이 정말 매혹적이다.
물론 유량이 적고 물이 탁해서 약간 당황하고 실망했지만 .... 92년도에 처음 왔을때하고는
차이가 나겠지 하고 생각했다. 강산이 두번 바뀌었니까!!!!!
다시 두번 바뀔때는 좀더 노력해서 깨끗하고 맑고 청량하게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줬으면 싶다.
앞으로 가져온 것은 모두 가져가자!!! 아니 더 깨끗하게 치우고 갑시다.

 


 


 


 

시간 관계상 곡운구곡을 슬쩍 맛빼기 식으로 감상하고 용담리의 삼나무 펜션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곡운계곡 3곡 신녀협에서 사내면 방면으로 3분거리에 왼쪽편으로 깔끔한 펜션이보인다.
처음엔 일반 가정집인줄 알고 지나쳤다.
길가 왼쪽 전봇대에 노란색 입간판이 보이면 다리를 건너서 바로다.

 


삼나무집 펜션 전경
사장님하고 아버님하고 직접 지으신 집이란다.(사장님하고 아드님하고지으신 집)
인상좋으신 큰사장님(아버님)과 뭐든 깔끔하게 일처리 잘하시는 작은 사장님(아드님)

 

앞마당이 넓은것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옆집은 마당 한켠에 텐트를 친다. 부럽다.

 


 


아들 녀석도 신나게 앞마당을 뛰어 놀고있다.

 


삼나무집 펜션 마당쪽에 설치되어있는 야외 식탁.
밖에서 음식을 먹을 수있는 공간이다. 휴대용 가스버너가 없다. 준비해서 가면 좋을듯 싶다.

 


 


삼나무집 펜션 내부는 온통 나무다.. . .  나무의 향기가 좋다 잘 정리되있는 방.
이불장 위에 빨래건조대가 있대 참 인상적이다. 아이들은 물놀이 때문에 여름엔 빨래가 많은대
작은 사장님의 세심함에 놀랐다. 이불장 옆에 있는 식탁 넓어서 맘에 속든다.
여러명이서 같이 한자리에서 음식을 나눌수있어서 정말 좋았다.

 


 


깔끔하게 잘 정돈된 식기 주방. 깨끗해서 정말 맘에든다.

 


 


 


어머니 때문일까? 어딜가면 꼭 화장실부터 살펴본다. 화장실도 물론 깔끔하다.

 


자세한 정보

http://www.삼나무집펜션.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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