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컴퓨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컴퓨터매입하러 여주로 달려갑니다. 아침에 출근을 해서 전화를 한통 받습니다. 컴퓨터매입 문의 전화였습니다. 상담을 끝내고 위치를 물어보니 허걱!! 여주 홍문리 터미널 뒤라고 합니다. 여주는 제 고향이라서 거부감이나 거리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거리 있어서 잠시 망설입니다. 원주에서 여주까지는 국도로 40분정도 걸립니다. 고민을 하다가 출장을 나가기로 합니다. 오늘 특별히 오전에 일정이 잡히지도 않았고 또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인사도 못드려서 겸사겸사 출발을 합니다. 다행히 본가에서도 가깝고 평일이라서 한가합니다. 주말에도 원주에서 여주까지는 크게 밀리지는 않습니다. 약속 시간을 잡고 출발을 합니다. 천천히 바람도 쐴겸 라디오도 틀고 초여름의 날씨를 즐깁니다. 이제 봄날은 가고 계속 더워질 날만 남았습니다. 여주에 도착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