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맛집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주혁신도시 돈가스가 맛있는 집 "안432" 코로나의 여파로 일주일 등교를하고 일주일 온라인 수업을하는 중1 아들녀석 이녀석의 점심을 챙기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을하다가 말고 집으로 달려가 점심을 준비하고 다시 사무실로 나와 일을하고 다행히 막내가 중학생이라서 손이 덜가는 나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가 셋인 집 아니가 초등생만 다섯인집들을 보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더운데 집에서 공부만하는 아들을 위해 가까운 맛집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워낙 돈가스를 좋아하는 녀석이라 1순위 맛집은 돈가스집으로 검색을 합니다. 집에서 가가운 원주혁신도시에 돈가스 맛집 " 안432 "을 검색하고 달려가 봅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점 "안432"은 앞에가 공원인듯 정원인듯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아직 들어가지도 .. 더보기 원주맛집- 무실동 " 카쿠레가 " 원주 무실동의 일본식 돈부리 전무점 아담한 2층 매장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처음에 지하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와서 매장을 못찾아서 이리저리 헤메다가 코너를 지나 하얀색 매장을 보고 찾아 들어갔습니다. 숨은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일까요? 2층구조의 매장안은 손님들로 꽉차있습니다. 다행히 홀에 한자리가 남아 있어서 기다림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 다음 손님들은 한참을 기다려야 했지요. 다행입니다. 여름 메뉴인 눈꽃소바 정식을 주문합니다. 소바에 맛있는 튀김까지 정말 엄청나게 기대가 됩니다. 눈꽃빙수와 같은 비주얼 눈꽃이 살짝 눌리켜진 것 서빙언니의 팔굼치 자국^^* 다시 만들어주 준다는 걸 뭐 궂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받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작은 실수가 한참을 미소짓게 하네요. 간장소스.. 더보기 [원주맛집] 단구동 153송어 직판장 싸고 괜찮네 어떤 음식을 먹으면 옛날 추억이 떠오르는 음식이 있습니다. 짜장면을 먹으면 국민학교시절 운동회 때 엄마가 못오셔서 큰누이가 대신 짜짱면을 사준 기억 중학교 1학년 때 1년 선배가 처음으로 사준 쫄면 송어의 기억은 그보다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온음료도 없었고 물을 사먹는 다는 생각도 없었던 그시절 1980년도인가? 81년도인가? 아버지가 평창으로 샘물을 개발하신다며 가십니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물을 사 먹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이온수가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날이 올 것이라고... 그 시절 아버지를 따라 평창의 어는 산골로 들어가서 여러 사람들과 같이 먹었던 송어회 너무 맛있엇서 눈물 콧물 찍찍 흘리며 먹었던 기억 아버지는 사기를 당해 크게 상심하셨지만 그때 처음 먹었던 송어회는 내겐 잊을 수 없.. 더보기 제주맛집 일년만에 다시 찾은 명리동 식당 2018년 4월 제주도를 가도 싶다는 막내를 데리고 해마다 떠나던 꽃놀이를 대신해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15년 전에 배를 타고 올 때와는 다른게 렌트를하고 비행기를 예약을 잡고 숙소에 풀 패키지를 검색해서 제주 일주를 합니다. 그중 제일 맛있었던 곳이 제주 애월읍에 명리동식당 흑돼지구이였는데 마침 와이프가 치통이 생겨서 아들과 나는 눈치를 보며 맛있다는 내색도 못하고 흐지부지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 여행에서는 첫날 첫 일정으로 명리동 흑돼지삼겹살을 넣습니다. 아들과 둘이 떠나는 여행인지라 아무렇게나 계획을 짜고 대충 먹을 생각이지만 흑돼지만은 양보 할 수가 없어서 모든 일정 첫번째로 잡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렌트를 하고 애월읍 명리동식당을 찾아갑니다. 물론 점심도 못 먹고 배가 고프기도 했습.. 더보기 원주 맛집 단구동 영일만횟집 삼세번 맛있는 식사를 위해서라면... 원주 단구동 근린공원 앞에 영일만 횟집이 있습니다. 예전에 단관택지내에 있었는데 이전을 하신 것인지 사장님이 바뀌신 것이 알 수는 없지만 예전부터 영일만 횟집의 막회는 유명했습니다. 친구들과 모임도 많이 가고 특히 우리 큰 딸아이가 야채에 비벼 먹는 막회를 좋아해서 자주 찾던 곳입니다. 갑자기 없어져서 식당을 그만두셨구나 생각을 했는데 우연히 근린공원 앞에서 찾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원주 단구동 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영일만횟집 요즘은 항상 저녁에 막회 한 접시 포장을 해서 집에서 편안히 TV를 보며 맥주 한잔 기울이게 행복이지만 가끔 친구들을 만날 때면 약속 장소를 영일만으로 잡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친구와 약속을 잡고 금요일 저녁 방문을 했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40분.. 더보기 원주 단구동 맛집 화끈한 코다리조림 땡기요! 단구동 맛집을 검색하고 찾아간 "땡기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점심에 화끈한 매운맛을 보고 싶어서 검색을 합니다. 여러 곳을 검색했지만 사무실에서도 가깝고 걸어서 3분거리 항상 주차장에 차들로 꽉차는 땡기요 코다리조림으로 점심을 결정합니다. 매운걸 잘 못 먹는 저는 항상 이런 결정에선 뒤로 빠져 있습니다. 너무 매우면 그냥 밑반찬만 먹으면 되니까요. 대세를 따를 뿐 매운 음식 앞에선 맥을 못춥니다. 그렇게 걱정 반 기대 반을 안고 찾아가 코다리전문점 [ 땡기요 단구점 ] 넓은 주차장은 차들로 벌써 빈구석 하나 없이 가득합니다. 가까워서 금방 걸어와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식당 안은 환하게 뻥뚫려 있어서 보기에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전면에 동해 바다의 깨끗한 풍경을 걸어놔서 그런 느낌이 드나 봅니다. 모.. 더보기 제부도 현지 보다 맛있는 원주맛집 곰제부도 해물칼국수 1999년에 처음 바지락칼국수를 먹어 본 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호박 넣고 감자 넣고 간장 양념장에 후루룩 한끼 먹었던 칼국수였는데 친구들과 대부도에 낚시를 갔다가 어느 횟집인가? 여기는 바지락칼국수를 먹는다며 끓여주셔서 먹었던 것이 처음 바지락칼국수와의 인연이였습니다. 친구들과 아주 그냥 바닥까지 핥아 먹었던 기억이 20년이 지나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여주에서는 바지락칼국수 파는 곳이 없어서 한동안 못먹다가 여주에도 제부도 바지락칼국수집이 생기면서 정말 몇날 며칠 점심으로 칼국수만 먹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원주로 넘어와 보니 원주에서는 칼국수에 된장이나 고추장을 풀어 장칼국수를 즐겨 먹는데 장칼국수도 별미여서 해물칼국수를 잠시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잊혀진 해물칼국수는 무슨 유행을.. 더보기 원주맛집 치악산자락의 봄내한정식 " 원주 황골 봄내 한정식 " 따뜻한 봄햇살이 비추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어디로든 나가고 싶어집니다. 원주는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자연을 만끽할만 한 곳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을 뽑으면 황골,서곡,금대리 정도가 유명합니다. 거리도 15분정도면 충분하고 맛집도 많고 일단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오늘 소개할 [봄내 한정식]도 황골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원을 어찌나 잘 꾸며 놓으셨는지 나무며 꽃이며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사진도 찍고 그늘에 앉아서 잠시 쉬면서 봄날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합니다. 치악사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하고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가볼만 한 곳입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드린 터라 기다림 없이 바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더보기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