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맛집 오렌치 - 점심을 먹다

며칠 전 오전 일과를 끝내고

"원주맛집"

폭풍검색을 통해 원주맛집을 검색해 봅니다.

 

 

사무실 근처에 새로 생겼는지 아니면 예전부터 있었지만

우리만 몰랐던 맛집인지?

오렌치라는 돈가스집을 찾았습니다.

OK

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다.

12시가 간당간당한 시점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위치에 있는 식당이라서 하마터면 지나칠뻔했습니다.

주차도 아주 굿~~~

 

 

식당문을 열기 전 서둘러 산진 몇컷을 찍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깔끔한 내부 아직 이른시간이라서 내부는 약간 한산했지만

맛집다운 포스와 스멜이 확 느껴집니다.

은은한 조명에 단정하 식탁  화려하지 않지만 근사한 인테리어

아주 맘에 쏙 듭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려는 순간

그 순간

오늘은 예약이 다차서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허어거억~~~

예약을 하지 않고서는 점심을 먹을 수 없다니...

역시 원주맛집은 다르구나

이렇게 안일한 생각으로 쩔레쩔레 맛집투어를 오다니

반성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다시 찾은 원주맛집 오렌치 ORENCHI.

 

드디어 오늘 정말 11시부터 서둘러 점심 준비를 합니다.

일도 일찍 끝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원주맛집 오렌치

돈가스 아주 아작아작 먹어줄테다~

하지만 예약은 하지 않습니다.

불시에 찾아가서 먹는 재미를 위해 못 먹으면 또 다음

기회가 있으니까요.

 

그렇게 불시에 찾아간 원주맛집 오렌치

하하하하

이른 점심시간이라 한가한 듯 보입니다.

두근두근 식당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어어~~~ 자리가 ..... 없다...으흑

실망 좌절 ...예약을 할껄하는 미련

온작 잡생각이 마구들때 쯤 앞테이블에서 구원 손길을 내밉니다.

저희 이제 일어나요...

***** 오호 감샤합니다****

다행입니다.

오렌치의 점심 돈가스를 먹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렌치 돈가스정식 : 안심돈가스와 등심돈가스 하나씩 주문을 합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등심돈가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소금을 솔솔 뿌려서 먹다가

나중에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동글동글하게 생긴 안심돈가스

저는 개인적으로 안심돈가스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바삭한 튀김에 안쪽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즙 가득한 돈가스.

원주맛집 오렌치의 등심돈가스입니다.

 

 

처음에는 양이 조금 적나 싶었는데 고기가 두툼해서 그런지

엄청 배부릅니다.

 

 

든든하게 원주맛집오렌치의 돈가스를 먹고난 후

후식을 주셔서

점심을 정말 푸짐하게 한상 받아 먹고 나온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