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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여행 정보

원주 가볼만한 곳 [금대리 계곡] 하늘아래 펜션

2018년 여름

 

94이후 최고의 폭염이 연일 갱신되던 지난  7월28일

친구들과 원주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원하고 경치도 좋은 곳을 찾기 위해서 인터넷의 이곳 저곳을

찾았습니다.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숙박과 음식이라고 생각하기에

좋을 곳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금대리 계곡을 결정하고

여러가지 방안을 생각해 봅니다.

 

계곡에서 놀다가 원주시내에 와서 잠을 잔다.

 

계곡 식당을 예약하고 원주시내에서 잔다.

 

계곡에서 놀다가 펜션에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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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생각을 하던중

 

인터넷에서 금대리 하늘아래 펜션을 검색합니다.

 

 

 

 

201호

친구들 6명

 

우리친구들에게 딱 맞는 곳인 듯합니다.

 

숙소를 결정하고 식당을 알아 봅니다.

 

펜션 부대시설이 좋으니 굳이 식당을 예약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매년 모이는 친구들 6명에게 숙소의 위치와 시간을 알려줍니다.

 

사는 지역이 모두 틀려서 3시 입실이지만

조금 일찍 약속시간을 정합니다.

 

2018년7월28일 토요일 12시에 하나 둘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영원산성길 169

(구:금대리 406번지)  하늘아래 펜션으로 모입니다.

 

도착을 하니 이미 여러 테이블에서 분주히 점심 준비를 합니다.

 

우리도 얼른 점심 준비를 시작합니다.

 

처음엔 계곡에서 점심을 준비하기로 했으나

날씨도 덥고 국립공원 내에서 취사는 안된다고 하여

 

 

펜션에 준비된 테이블로 이동을 합니다.

원주 금대리 하늘아래 펜션에는 솥단지가 있습니다.

 

먼저 오신 팀들은 솥에 백숙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연일 35도가 훌쩍 넘는 폭염에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습도까지

높아진 상태라서 밖에서 먹는 것을 포기하고

 

시원한 펜션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201호는 6~8명이 묵을 수 있는 곳입니다.

 

생각보다는 내부가 넓습니다.

 

 

 

 

닭백숙을 준비하는 동안

 

친구들은 모르지만 백숙에 산양삼도 몇뿌리 넣었습니다. 

 

누가 다 먹었나?  구경도 못했습니다. ㅠ.ㅠ

 

이제 몸에 좋은건 귀신 같이 찾아먹는 친구들. . .

 

 

낙지 볶음과 도토리묵을 먼저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펜션 내부가 넓고 음식준비 하기가 쉬워 맘에 쏘옥 듭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친구들 목소리가 크고 술을 마시면 더 시끄러워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매번 걱정을 했는데

 

금대리 하늘아래 펜션의 최대 장점은 방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큰 목소리가 2중문 하나 딱 닫으면

정말 하나도 밖으로 안 나갑니다.

 

어디를 가면 늘 친구들에게 조용히 해라 목소리 좀 낮춰라를

아주 잔소리처럼 입에 달고 살았는데...

 

마음껏 떠들게 납둬두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맘이 편하니 음식이 더 맛있었겠지요.

 

점심을 맛나게 먹고 해가 뉘엿뉘엿 넘어 갈때 쯤 이렇게 멀리까지

왔는데 계곡에 발 한번 담가봐야지요.

 

모두 나가서 계곡에 입수를 합니다.

 

 

금대리 하늘아래 펜션 바로 앞 계곡은 물도 맑고

너무너무 시원해서

정말 어린 아이들 처럼 뛰어 놀다가 왔습니다.

 

 

 

 

 

 

 

 

 

 

 

 

 

 

친구들과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금대리 하늘아래 펜션

 

언제 다시 친구들과 이런 곳을 다시 찾아 올 수 있을까요?

 

2018년 덥디 더운 여름 날 친구들과의  즐거웠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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