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흘림기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주 부석사 경북 영주 부석사 배흘림하면 떠올르는 그곳 ,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찰 부석사 2012년 9월23일 부석사는 사과향이 가득한 가을의 한 페이지였습니다. 우리는 일요일 한가한 오후 여유롭게 부석사를 찾았습니다.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로 불과 한시간정도 풍기IC로 나와 국도로 30분정도 시골의 한적한 풍경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부석사 주차장입니다. 입구는 인공폭포가 아직은 더운 9월의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풍기 영주는 사과 산지 답게 고속도로를 나와 차창문을 여니 향긋한 사과향이 온사방에 가득 찼습니다. 까치밥 사과 하나가 시선을 사로 잡네요. 햇살좋은 오후의 산듯한 산책과 맛나는 산채정식... 오는 길에 한상자 사가지고 온 사과 행복한 하루 웃음짓게 만드는 하루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