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탑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북 진안고원의 마이산 ....소원을 들어준다는 탑사의 천지탑 마이산은 27년전 친구들과 우연히 찾게 됐던 산이였다. 큰 기대도 없이 찾았던 진안의 마이산 진안읍 터미널에서 내려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보여지던 기이한 형상의 산. 마이산의 첫느낌은 화려하진 않지만 매혹적인 산이였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탑사로 넘어가면서 산의 특징을 보고 굉장히 놀랬지요. 바위에 자갈이 박혀있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숫마이봉에 올라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약수를 마시고 바로앞 암마이봉으로 올랐지요. 사진 찍기 어려웠던 그 시절 참 어렵게 찍은 사진입니다. 약수를 마신 3명중 결혼을 한 두명은 득남을 했고 아직 장가를 가지않은 친구는 (?) 득남 하겠지요. 약수를 마셨으니깐 ^^ 지금은 낙석 위험 때문에 못간다고 하더라고요. 안타깝네요. 27년만에 다시 찾은 탑사는 변한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