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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원주 치악산 상원사 전설찾아 떠난 산보 원주는 참말 살기 좋은 곳이다. 지리적 여건도 좋고 사람도 좋고 .... 얼마전 아들 녀석하고 상원사로 산보를 갔다. 차를타고 20분 남짓 달리면 물좋고 산좋은 상원사 계곡이다. 상원사는 8살 아들과 손잡고 왕복3시간 정도면 갔다오는 곳이다. 물론 1100고지에 위치해 있으니 힘이든다. 하지만 계곡을따라 오르다 보면 경치에 취해 어느새 도착하는 곳이기도 하다. 뀡의 전설을 얘기하며 상원사로 즐거운 산보를 시작한다. 산도 좋고 공기도 좋고 물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좋다.  한시간쯤 올라가다가 넓은 바위 위에 돗자리펴고 맛있는 간식도 얌얌.... 점심도 배부르게 먹고 좀 더 올라가는데... 아들 녀석이 갑자기 배가 아프단다.... 피치 못하게 등산로를 벗어나 후다닥 일(?)을 해치우고 편안.. 더보기
2014년5월24일 토요일 치악산 종주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종주 오늘 소개할 내용은 치악산 등산 코스중 1코스 : 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병창-비로봉-곧은재- 향로봉-남대봉-상원사 코스입니다. 23.8km의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산행시간도 10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8시20분에 구룡사 주차장을 출발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수려한 경치가 시작됩니다.  잔잔한 산책로를 지나면 세렴폭포부근이 나옵니다. 세렴폭포부근 다리를 건너면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세렴폭포를 지나 오르락 내리락 산행을 하다보면 치악산의 유명한 사다리병창을 만나게 됩니다. 바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으며 주변 경치에 푹빠지게 되는 곳입니다. 물론 위험한 곳이므로 안전사고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사다리병창을 지나 또 오르.. 더보기
치악산 "꿩"보은(報恩)의 전설 상원사 [참고] 치악산 "꿩"보은(報恩)의 전설 한 나그네가 과거를 보러 한양을 향해 떠났다. 적악산 기슭 오솔길을 걸어가는데 숲속에서 꿩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주위를 둘러보니 잔솔밭 아래 커다란 비단 구렁이가 꿩을 잡아먹을려고 또아리를 들고 있었다. 나그네는 구렁이에게 잡아먹히려는 꿩을 불쌍히 여겨 활을 당겨 구렁이를 쏘아 죽였다. 그리고 길을 재촉하여 가는데 해가 저물었다. 깊은 산중에서 해가 저물어 부득이 인가를 찾게 되었다. 어두워서 찾아낸 집은 어느 이름 모를 절간이었다. 문을 들어서면서 주인을 찾으니 이상하게도 소복을 입은 여인이 나타났다. 나그네는 하루밤 자고 가기를 간청했다. 여인은 쾌히 승낙하면서 방으로 안내했다. 여인은 저녁밥을 차려다 주고 대접을 융슝히 해줬다. 저녁밥을 든 나그네는 피곤이 .. 더보기
원주상원사 채락산장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방향으로 치악산을 종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남리에서 상원사 남대봉 향로봉 을 거쳐 비로봉(치악산 주봉) 사다리병창 구룡사에 이르는 치악산 종주 거리는 14km정도에 시간은 8~10시간 정도 각자의 체력에 따라... 치악산 종주를 시작하기 전에 위치한 채락산장 주인 아버님 어머님의 넉넉한 인심과 맛깔나는 음식은 종주가 아니더라도 찾아가서 맛보고 싶은곳입니다. 앞쪽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고 깊지않아서 가족 단위로 여름에 오셔도 좋습니다. 채락산장은 원주민박중에서도 물맑고 경치좋고 추천합니다. 성남리 민박 채락산장의 부엌 뭐 펜션 부럽지 않습니다. 채락산장의 야외 마루 음식을 만들어 마루에서 드리 수있습니다. 채락산장의 어머님 손맛은 일품입니다. 후한 인심과 맛나는 음식 원주 치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