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컴퓨터 정말 오랜만에 보는 3.5"플로피디스켓

옛날에 사용하던 디스크에서 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사무실로 오시라고 했더니  [ 3.5" 디스켓]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손에 잡아보는 디스켓 여리여리 얄강얄강~~

디스켓에 있던 자료가 날라가서 며칠 밤새 작업한 리포터를 날려버린 일, 디스켓을 넣으면

포멧하라고 메세지가 뜨면서 디스켓 잡아 먹던 귀신붙은 플로피디스크,

도스6.0을 6장에 넣어서 설치하던 일들... 윈도우3.1... 아래아  한글1.5

새록새록 옛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잠깐 추억에 빠져 있다가  플로피디스켓을 찾으러 고고씽.

2005년이후에 디스켓을 써 본지가 없어서 디스크를 찾는 일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다행히 하나가 있어서 pc에 연결

 

" 기~기~익 기끽~~" 다행히 작동을 잘합니다.

 

디스켓을 20장 정도 가져오셨는데 2장은 불량

자료가 들어있는건 3장.

그래도 다행히 자료가 살아 있어서 USB에 넣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