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서 소음이 날때 (비디오카드)....강원컴퓨터

컴퓨터를 쓰다보면 소음때문에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컴퓨터를 켜면 심한 소음이 나다가 차츰 줄어들어 어느정도 안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소음이 나는 경우는 크게 쿨러부분하고 하드,시디롬부분정도 입니다.

 

빨간색부분은 쿨러부분, 파란색은 하드디스크,시디롬입니다.

일단 하드디스크에서 소리가 난다면 데이터 백업후 빠른 시일내에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하드디스크는 모터가 돌아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소음이 있습니다.

데이터를 읽어들일때 나는 소리는 어느 컴퓨터에서나 다 소음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뚝..딱.. 이런식으로 부서지는 소리라든지 고주파 삐~~~~하는 소음이 심하게 나면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교체하는 것이 좋겠지요. 뚝뚝 소리가 나면 벌써 컴퓨터는 안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도 모두 날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얼른 교체하세요.

 

다음은 시디롬인데 시디롬도 시디를 넣으면 우웅...하고 돌아가는 소리가 납니다. 어떤 경우는

아주 큰 소리가 나기도하고 밤에 들으면 꼭 귀신 소리같기도 합니다.

너무 소음이 커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교체를 하시고 요즘 많이 안쓰시니깐...조금 참고 쓰셔도 될듯합니다.

다음은 빨간색표시의 쿨러부분인데 거의 컴퓨터에 보시면 4개에서 8개 정도입니다.

중요한건 CPU쿨러,VGA쿨러,파워쿨러 3개는 반듯이 돌아야합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내부 청소겠지요.

자주 자주 내부청소를 해서 먼지를 제거 해주시면 쿨러 소음이 많이 줄어듭니다.

일단 소음이 나기 시작하면 해결하기가 어려운데요.

깨끗하게 먼지 제거 청소 후에 소음이 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차선책으로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쿨러가 잘 안돌거나 소음이 날때 임시방편 정도라고 생각해주세요.

일단 비디오카드로 알아보겠습니다.

작은 나사를 풀수있는 십자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아래그림처럼 나사 3개를 풀어줍니다.

 

나사를 모두 풀었으면 쿨러를 뒤집어서 스티커를 제거해줍니다.

 

스티커를 제거한후 쿨러 중앙 동그란 부분에 윤활제를 살짝 넣어줍니다.

윤활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정에서는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식용유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참고로 아주 조금만 넣으셔야 합니다.

가정에서 WD40을 이곳저곳 컴퓨터부품에 많이 뿌리시는데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주의하셔야합니다. 뿌리지 않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처음 해보시면 어렵고 귀찮습니다.

 

 

*** 비디오카드 쿨러는 인터넷상으로 3천원에서 3만원정도입니다. 호환기종을 정학하게 알고 주문하셔야지 됩니다. 다 맞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말씀 드리긴 조금 그렇지만 버릴거 아까우니깐 한번 해보고 안돼면 버린다. 생각하시고 시도하실거면 하세요. 비디오카드가 고가 제품이거나 고장나면 안돼는 컴퓨터에선 절대 하지마세요.